블로그를 아무리 못해도 한 달에 한 포스트는 발행하려고 했는데 지금 가장 최근 포스트를 5월 초에 썼다. 지금은 7월인데.. 블로그는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두는 공간이고,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면서 현재 내 상황과 위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 블로그를 홀대했다는 얘기는 그냥 아무것도 안했다는 얘기다. 게다가 입사 1주년이 다가오는데 내가 1년 전과 개발 능력이 향상되었나?를 생각하면 이것도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아무튼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반성하면서 왜 내가 블로그를 방치해두었나에 대한 생각 겸 변명을 해보자면 1. 바빴음 물론 카프카 조사와 회사 일로 조금 바쁘긴 했고, 운동도 시작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보다 더 바쁜 사람들도 블로그 잘 쓰더라. 이건 진짜 변명이고..